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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식당

DDP 길거리음식, 순대꼬지와 소떡소떡

by 융뚜기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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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융뚜기입니다.

이번엔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길거리 음식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걸어다니다가 출출했는데,

마침 DDP 건너편 밀리오레 건물 앞에 노점이 두개가 있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사먹는것같길래 당장 저도 달려갔어요.

저는 두타랑 가까운 쪽에서 사먹었습니다.

 

 

순대꼬치와 떡꼬치 하나씩 샀어요.

각각 가격이 얼마인지는 안여쭤봐서 잔돈으로 받은게 4,500원 이였습니다.

하나는 3천원이고 하나는 2,500원 이겠지요.

 

 

세상에, 어렸을 적 떡꼬치 사먹었을때가 200원 이였던것같은데요...

 

 

 

 

 

일단 비주얼은 너무 합격입니다.

소스는 굉장히 꾸덕꾸덕, 쫀득쫀득해서 흘러내리질 않습니다.

한 입에 넣으려니 입 주변에 계속 묻혀서 난감했습니다.

끈적해서 잘 닦이지도 않았어요.

 

 

오래 소스에 푸욱 데워져있어서 그런지 떡꼬치는 바삭바삭하진 않았지만,

말랑말랑하고 달짝지근한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순대꼬지의 소스도 같은 소스인것같구요,

괜찮긴 했는데 끝부분으로 갈수록 딱딱하고 약간의 냄시가 났어요. 

 

 

▶▶솔직후기

순대꼬지는 비추천

떡꼬치는 추천

 

꾸덕꾸덕하고 달콤한 소스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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