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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카페

종각 카페 사베 샌드위치맛집, 버터바도 맛있어요.

by 융뚜기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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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융뚜기입니다.

이번엔 종각에 있는 카페 사베 에 다녀온 리뷰를 적어보려고 해요.

 

 

 

맛있는 빵이 먹고싶어서 알아봤던 카페입니다.

22년 9월에 한남동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12월에 종각점을 오픈한거라네요.

매일 구워내는 고메 빵에 직접 요리한 속재료를 푸짐하게 채운 샌드위치.

 

 

 

들뜬 마음으로 사베로 고고!

 

 

 

사베 종각점

 

 

들어가자마자 샌드위치들과 오픈키친이 보입니다.

밖에서 빵냄새를 맡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죠. 

 

 

짐을 좀 내려놓고 빵을 고르러 갈 걸..

양손에 들려있는 짐을 들고 그냥 빵을 골라서 결제하고 오느라

진열된 빵을 찍지는 못했어요.

 

 

 

 


 

 

 

엄청나게 많은 샌드위치들 중에

사베의 시그니처 메뉴는 내슈빌 치킨과 슬로피 조-하우스 버거 래요.

베스트 메뉴로는 필리치즈 슬로피 조, 치킨 커리 어니언, 피넛버터 블루베리 치킨,

오리 우엉 치아바타, 클래식 에그 샐러드, 치킨 시저 샐러드,

잠봉뵈르, 잠봉 프로마쥬 가 있어요.

샌드위치는 주로 7,800원이네요. (6,800~9,300원까지 있음)

 

 

 

구움과자류는 과일 타르트(5,800원), 버터바 브륄레, 피낭시에(4,000~4,500원)

베이커리로는 소금빵(3,800원)이 베스트네요. :)

 

 

 

 

 

 


 

 

 

 

먹고싶었던 에그샐러드는 안보여서

눈 앞에 보이는 버터바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버터바랑

짝꿍이는 크리미 머쉬룸&쉬림프를 골랐어요. (7,800원)

 

 

 

사베 크리미 머쉬룸 앤 쉬림프

 

 

 

사베 샌드위치는 빵도 크지만

그 안에 엄청나게 꽉 꽉 채워진것도 모자라서

양이 많아서 밖으로 속이 튀어나와있어요.

그래서 네슈빌 치킨을 고르자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종각 사베

 

 

 

너무 커서 어떻게 잘 먹어야할지 고민하다가

나이프로 잘라서 먹다보니 모양새가 이쁘진 않았지만

잘 먹었습니다. 

 

 

불맛나는 브로콜리와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는 버섯과 통통한 새우식감이 좋았습니다.

 

 

같이 마실 음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을 시켰어요.

여긴 드립커피인데 괜찮냐고 물어보셨었어요.

커피는 진하지 않아서 마시기 좋았습니다.

 

 

 

버터바

 

 

그리고 이 탄 고구마 처럼 생긴 버터바 브륄레(4,000원)는 

지금껏 먹었던 버터바중에 최고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정도로 까맣진 않았는데 사진은 그렇게 나왔네요.

 

 

버터바의 풍미 가득한 고소한 맛에,

브륄레의 달달하고 바삭한 식감이 최곱니다.

 

 

 

뒤에 포장은

가족들 주려 포장한 김치 슬로피 조(7,800원)와 피넛버터 블루베리 치킨(7,800원) 입니다.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버터바 브륄레 사베

 

 

 

버터바 브륄레 한 입 먹고 진실의 미간이 나와

어떡하냐고 너무 맛있다고...

이제 겨우 한 입 먹었을 뿐인데

여기 또 와야된다고 난리를 쳤죠.

 

 

 

피자 한 판 대신 버터바 브륄레 한 판 먹고싶다.

 

 

 

아메리카노 사베

 

 

 

 

이렇게 창 밖에 지나가는 사람 보면서

맛있는 빵 한입 먹고,

맛있는 커피 한 모금 들이키면서

여유를 즐기는게 너무너무 좋네요.

 

 

 

꼭 또 올거에요.

이번에 못 먹었던 샌드위치와 버터바를 또 먹으러!

다음에 또 방문할 때는 사진을 잘 찍어서 올려볼게요.

 

 

 

 

 

 

사베 종각점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1층 8b, 9a, 9b, 9c 호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7)

종각역 3-1번 출구에서 70m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6월부터)

월~토 7시30분~20시

 

02-6271-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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