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베이커리 계피향 가득한 퀸 아망 먹어봤어요

퀸아망

퀸 아망(Kouign-amann)은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에서 유래된 전통 디저트입니다. 이름은 브르타뉴어로 "Kouign" (빵)과 "Amann" (버터)를 의미하며, 직역하면 버터빵 입니다. 1860년대에 브르타뉴의 가난한 빵집 주인이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밀가루, 버터, 설탕만을 사용하여 만든 것이 그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퀸 아망은 크루아상처럼 여러 겹으로 접어 만드는 페이스트리 반죽을 사용합니다. 반죽 안에 버터와 설탕이 층층이 쌓여 바삭한 겉면과 쫄깃하고 촉촉한 속살을 만들어 내며, 오븐에서 구워질 때 설탕이 카라멜화되어 바삭한 질감과 달콤한 풍미를 더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퀸 아망 6개를 13,99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에 가면 퀸 아망을 먼저 찾는 저이기에, 퀸아망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프랑스산 밀가루와 독일산 버터를 사용하고, 계피가 들어갔어요.

 

 

 

 

 

 

[코스트코] 퀸아망 6CT 516g - 기타 베이커리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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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

• 총 내용량 516g / 2304kcal (86g*6개, 86g 당 384kcal)
• 나트륨 321mg (16%)
• 탄수화물 45g(14%)
• 당류 5g (5%)
• 지방 20g (37%)
• 트랜스지방 0.5g 
• 포화지방 13g(87%)
• 콜레스테롤 62mg (21%)
• 단백질 6g (11%)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 기준입니다. 

 

 

 

 

 

 

 

 

유통기한은 너무 짧아요. 

11월 7일에 구매했는데, 11월 9일 오늘까지네요. 

하지만 벌써 다 먹고 없는걸요.

 

 

 

 

 

 

 

설탕이 카라멜화 되어 겉면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달달함을 주면서, 

속은 역시 부드럽습니다.

다만 계피가 들어갔기때문에, 계피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호이실 것 같아요.

계피 때문에 사과 없는 사과파이 같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계피가 들어가지 않은 퀸 아망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계피때문인지, 버터의 풍미가 덜 느껴졌어요.

 

맛있지만 어딘가 아쉬운 맛입니다.